'힐링 캘리그라피'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시대 사람들..
그리고 생을 포기하는 분들을 보며 마음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오랫동안 고심하고 준비하다가 2013년을 맞이하며
'힐링 캘리그라피'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용기를 주고 싶어요.
희망을 주고 싶어요.
꿈이 꽃피어 내일은 웃었으면 좋겠어요.
힐링+캘리그라피는 이렇게 만났고,
태어났으며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은 저 역시 늘 어렵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한 발씩 나아가려 합니다.
'재미나게 떠들고 웃으며 그리고 따뜻하고 진솔하게!'
저의 책 '박병철의 마음낙서'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요.
이겨내고 참아줘서 고마워요.
두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처럼 이겨내면 되잖아요.
물도 애써 참지 마세요.
뭐 어때요.
- 박병철의 《마음낙서》중에서 -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는 캘리그라피.
'재미나게 떠들고 웃으며 그리고 따뜻하고 진솔하게!'
그런 멋글씨. 시작하려 합니다.
2013년 1월 11일
마음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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