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박병철이 전하는 ‘마음C’ 이야기
지은이 : 박병철 / 펴낸곳 : 우드앤북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씩 변하는 마음 속 이야기
지친 우리의 마음을 토닥여주는 ‘마음C’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한국의 대표적인 캘리그라피 작가인 박병철의 마음 이야기.
전작 《자연스럽게》를 통해 글씨로 빚어낸 마음 속 이야기를 잔잔하게 전했던
박병철이 또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마음낙서》는 ‘낙서’라는 ‘무형식의 미(美)’를 빌려 우리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다.
기쁨과 슬픔, 고독과 분노, 그리고 인생의 희로애락…….
《마음낙서》는 상투적인 위로와 공감, 어디서 들어본 듯한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
마음낙서를 가장 잘 형상화한 ‘마음C’는 로보트 태권브이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어린아이 혹은 중년의 아저씨가 떠오르기도 하는 다중적 캐릭터다.
우리는 이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공감과 깊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크레용과 형광펜으로 아무렇게나 벽에 흘겨 써 놓은 것 같은 박병철의 글씨는
그 형태만으로도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감정이란 게 바로 얼굴에 티가 나. 때에따라 두 가지 마음이 생겨.
같은 일에 서로 다른 감정이 생기는 게 인간이다.
순수 또는 이기적인, 예, 아니오. 와 같은 내안에 두마음이
스스로를 안아주고 외면한다. 그런 마음을 마음에게 질문 한다.
“뭐하니”, “잠깐만”, “간직해”, “마음씨”, “괜찮아”
솔직함을 넘어서 용기있게 말하는 위로와 격려, 질책과 원망,
사랑과 우정, 믿음과 희망 그리고 꿈!
친한 동네형이 말해주듯 자연스러운 그의 말투는 사랑스럽다.
마음 박병철, 캘리그라피스트(Calligraphist, 글씨 예술가)
마음을 글씨에 담은 작가,
한글의 아름다운 글꼴을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씨 예술가다.
교보생명‘광화문 글판’의 글씨로 사람과 세상을 이어주며
희망을 노래하는‘마음글씨’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캘리그라피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자신의 글로 글씨와 그림을
함께 표현하며 글씨와 문학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그의 글씨는 우리시대와 교감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의 작품은 2010년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영어교과서,
서울시 초등학교 디자인교과서에도 실렸다.
각종 제품 B.I와 브랜드, 광고, 달력, 출판물의 표지를 장식한
글씨와 글, 그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관악구청 글판, 부산시청 글판, 우리은행 글판 글씨와
이마트 시즌 타이틀, 2010년 월드컵 교보생명 광화문 래핑 글씨,
대한민국 공군 홍보 대형포스터 글씨도 그의 작품이다.
2011년에는 박병철의 캘리그라피 마음이야기 ‘자연스럽게’를 출간했다.
오늘도 ‘오로지’라는 작업실에서 마음을 담은 글씨,
느낌이 살아있는 단 하나의 한글 글씨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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